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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강자들의 부진 ‘반전이 필요해’

최광성·이응석 등 초반 성적 실망 모터운·플라잉 부담 등 원인 다양 스포츠에서는 지난 시즌 믿음직한 강자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정도 마찬가지다. 최광성(2기)은 지난 시즌 30승으로 김응선, 심상철에 이어 다승 부문 3위를 차지했던 선수다. 상금도 1억900만 원을 획득한 스타급 강자다. 아웃코스라 하더라도 기죽지 않고 호쾌하게 휘감는 경주 스타일 때문에 많은 팬들도 많다. 그러나 올 시즌 성적은 지난 시즌의 활약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현재(4월30일 기준)까지 20회 출전에 우승 1회, 준우승 3회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입상도 대부분 1, 2코스에 몰려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모터 배정운이 따라주지 않는 것.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타트는 꾸준하게 나와 주고 있어 호성능 모터를 만나면 분위기 반전이 가능해 보인다. 이응석(1기)도 올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134회 출전해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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