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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물의 충돌’ 성남-제주, 더 이상 추락은 곤란해

‘하나원큐 K리그1 2019’ 초반 레이스가 한창인 가운데, 하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특히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성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충돌에 시선이 쏠린다. 두 팀은 정규리그 4라운드까지 소화한 현재 각각 11위, 꼴찌(12위)에 랭크됐다. 성남은 1승3패(승점 3), 제주는 2무2패(승점 2)에 머물고 있다. 더 이상의 추락은 곤란하다. 벌써 두 자릿수 승점을 쌓은 팀이 등장했다. 격차가 더욱 벌어지기 전에 따라잡아야 한다. 다행히 성남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빠른 공격전개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31일 강원FC 원정에서 1-2로 패했지만 내용은 뒤지지 않았다. 반면 제주는 좀더 분발이 필요하다. 올 시즌 유일하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무엇보다 빈약한 화력이 걱정스럽다. 2골을 넣고 5실점을 했다. 이창민이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주변에서의 지원이 따르지 않다보니 수비 부담도 많다. 또 올해 초 인천에서 어렵사리 영입한 코스타리카 미드필더 아길라르가 완벽히 정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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