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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잘했어” 양홍석 끌어안은 김종규

창원 LG와 부산 KT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이중 LG는 1일 창원에서 열린 5차전에서 106-86의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KT를 앞서면서 4강 PO 진출을 확정했다. 양 팀은 5차전 결과에 운명이 엇갈렸지만, 승패를 떠나 시리즈 내내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치면서 ‘역대급’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승리한 LG도, 패한 KT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 명승부를 펼친 양 팀 선수들은 5차전이 끝난 직후 코트 위에서 인사를 나눴다. 패한 KT 선수들은 승리한 LG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LG 선수들은 KT 선수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이번 6강 PO 5경기에서 평균 24.0점·9.6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4강 PO 진출을 이끈 김종규(28)는 코트 위에서 KT의 ‘신성’ 양홍석(22)을 끌어안은 뒤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비록 KT는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양홍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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