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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뭐가 중요해’…‘안티’도 끌어안은 트럼프 행정부

차기 미국 국무부 대변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모건 오타거스 전(前) 폭스뉴스 기고자가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거듭 비난했던 전력이 있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오타거스는 지난 2016년 4월 트럼프 당시 후보의 경쟁자였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슈퍼팩(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서 일하면서 폭스뉴스에 출연, 트럼프 후보의 외교 정책에 대해 “그는(트럼프) 미국이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나는 미국이 세계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고립주의적 외교 정책 접근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타거스는 같은 해 1월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신체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이들을 조롱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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