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32·LA 다저스)이 ‘팔색조’ 면모를 한껏 과시하며 삼진 쇼를 펼쳤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8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째(1패)를 수확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삼진 퍼레이드였다. 105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66개의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고, 삼진을 무려 10개나 솎아냈다.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10개 이상의 삼진을 솎아낸 것은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세 번째다. 2013년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서 12개의 삼진을 솎아낸 것이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2014년 7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도 10개의 삼진을 잡아낸 적이 있다. 패스트볼 구속이 그다지 빠르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것이 돋보였다. 류
by 모든 구종 자유자재…류현진, 팔색조 투구로 ‘삼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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