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BYD는 웃고, 미국 테슬라는 울고.’ 미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생산회사인 테슬라와 BYD가 올해 1분기(1~3월)에 극명하게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BYD는 정부 보조금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깜짝 호조’를 보였다. 반면 테슬라는 미중 무역전쟁 및 가격인상 여파로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YD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2% 증가한 749억7300만 위안(약 12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늘어난 11만7578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결과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는 2018년 한 해에만 전년비 61.7% 증가한 130만 대의 전기차가 팔렸다. BYD는 2003년 중국 선전에서 휴대전화 배터리 생산회사로 출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회사로 거듭났다. 2008년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분 10%를 2억3000만 달러에 인수해 주목
by 美中 전기차 회사의 엇갈린 실적…BYD ‘깜짝 호조’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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