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몸살 앓는 EPL…비디오 판독 시스템 필요성 부각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는 2019-20시즌부터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도입된다. VAR이 없는 마지막 시즌인데 이어지는 오심 속에 필요성만 대두되고 있다. 첼시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첼시는 0-1로 밀리던 후반 막판 연속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가 끝난 뒤에도 말이 적지 않다. 오심 때문이다. 0-1로 첼시가 끌려가던 후반 38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마르코스 알론소가 헤딩으로 연결했다. 박스 안에 있던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가 이를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플레이 화면을 보면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마르코스 알론소가 헤딩을 하는 시점에서 아즈필리쿠에타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부심의 깃발은 들리지 않았고 첼시는 후반 막판에 터진 루벤 로프터스-치크의 역전골로 승리까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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