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북마크] ‘대화의 희열2’ 유시민 “정치는 정치 잘 하는 사람이 해야” KBS 2TV 토크쇼 ‘대화의 희열2’에서는 유시민과의 두 번째 대화가 펼쳐졌다. 앞선 방송에서 시대의 공포 속에서 글쓰기 재능을 발견한 청년 유시민의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날 방송은 전쟁터 같은 정치판 속에 살았던 유시민과, 현재 그를 둘러싼 다양한 시선들에 대한 대화를 담아냈다. 유시민의 정치 입문은 시작부터 파격적이었다. 격식에 맞지 않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국회에 첫 등원해 화제를 모은 것이다. 당시 국회의원들은 흰색에 가까운 바지를 입고 넥타이를 매지 않은 그의 패션에 비판을 쏟아냈다. 일명 ‘백바지’ 사건으로 불린 이 사건은 도전적이고도 직설적이었던 정치인 유시민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이러한 ‘삐딱이’ 유시민의 정치인 삶은 파란만장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청하고, 많은 반대를 뚫고 장관이 되어 복지 정책들을 펼쳐냈다. 그렇게 국가 권력의 작동 방식을 사회적 선을 실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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