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도·소매업 대출이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 1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업자가 꾸준히 늘늘고 있는 데다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저금리 대출이 상당폭 취급된 영향이다. 반면 부동산업 대출은 주택시장 한파로 5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 증가세가 주춤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9년 1/4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서비스업 가운데 도·소매업 대출 잔액은 149조원으로 전분기보다 4조5000억원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8년 2분기(4조8000억원 증가) 이후 10년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한 것이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5조4900억원(11.6%) 증가했다. 여기에 숙박·음식점까지 포함한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205조8000억원으로 전기대비 5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6조원 증가) 이후 9개월 만에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1.4%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지난 200
by 도·소매업 대출 150조 육박…11년만에 증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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