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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4당 연대…與 “패스트트랙 ‘시즌2’는 과하다”

“따져보면 ‘패스트트랙 시즌 2’가 다시 열리는 것이다. 해법이 안나오는데 자꾸 과하게만 얘기하면 속이 자꾸 답답해진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을 뺀 채 6월 임시국회를 열 가능성에 대해 이렇게 토로했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는 사실상 어렵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원내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패스트트랙 시즌1’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당시 민주당은 바른미래당·평화당·정의당과 손잡고 선거제·사법제도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당시 이들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자유한국당이 크게 반발하면서 국회에선 몸싸움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후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 오른 이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공조’를 뒤로한 채 장외투쟁에 나선 한국당과 협상에 착수했다. 그러다 국회 정상화를 둘러싼 민주당과 한국당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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