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장하성 주중대사 등이 시진핑 국가주석에 ‘일대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중국측 발표에 대해 29일 “장 대사 외 타국 대사들과의 환담내용을 통틀어 설명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관영 중앙(CC)TV의 해당 보도와 관련해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당국자는 장 대사의 신임장 제정 이후 이뤄진 문제의 자리에 대해 “한중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의 간단한 환담”이라며 장 대사 외에도 스위스, 콜롬비아, 체코, 노르웨이, 스웨덴, 차드 등 6개국 신임 대사들도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측 발표 내용은 장 대사 이외 여타 6개국 대사와의 환담내용을 통틀어 설명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은 장 대사가 아닌 다른 국가 대사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당국자는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의 ‘신남방·북방정책’과 역내 다양한 구상들간 접점을 모색하고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
by 장하성 ‘일대일로 참여’ 표명?…외교부 “타국 대사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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