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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책사’ 배넌, 유럽 극우 돌풍에 ‘우쭐’…“총리도 낼 것”

유럽에서 극우 정당들을 독려하는 활동을 해온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인 스티브 배넌이 유럽 통합운동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렸다. 또 나이절 패라지 영국 브렉시트당 당수가 장차 영국 총리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간) 배넌은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AF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극우 당들이 약진한 유럽의회 선거 결과를 환영하면서 “유럽연합(EU)이 늘 해오던 통합운동은 죽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7년 8월 백악관을 떠난 후 2~3년간 유럽 극우정당 간을 연결시키는 데 힘써왔다. ‘더 무브먼트’란 단체를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해 신생 정당들을 지원했고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는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 머물며 전체 선거를 지휘했다. 배넌은 “장 클로드 융커(EU 집행위원장)나 다른 어떤 군중도 더 이상 통합을 주장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유럽 내 반 EU 우익당들이 연대한 ‘슈퍼그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몇 가지 핵심 문제들에 입장이
by ‘트럼프 책사’ 배넌, 유럽 극우 돌풍에 ‘우쭐’…“총리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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