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인사수석에 인권변호사 출신인 김외숙 법제처장을 임명했다. 1967년생인 김외숙 신임 청와대 인사수석은 경북 포항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거쳐 미국 버지니아대 법학과 석사를 마쳤다. 김 신임 수석은 사법시험 31회(사법연수원 21기)에 합격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거쳐 현 정부에서 법제처장으로 발탁됐다. 포항 출신인 김 수석의 꿈은 노동·인권 변호사였다. 1992년 당시 부산·경남 지역에서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문 대통령을 찾아가 법무법인 부산에 합류했다. 법무법인 부산의 모체는 1982년 노 전 대통령과 문 당선인이 함께 운영했던 합동법률사무소다. 한편 문 대통령은 28일 법제처장에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김현준 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장으로 임명했다.
by 김외숙 신임 인사수석 누구?…文대통령 ‘법무법인 부산’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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