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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남자배구대표팀 사령탑 결정 속에 숨겨진 것들

김호철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남자배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임도헌(47) 전 대표팀 수석코치가 선임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구협회 전임감독선발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임도헌 후보자를 새 남자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인사위원회가 28일 열렸던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평가된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임도헌 감독의 경력과 책임감, 성실성을 높이 평가해 전임감독으로 선임하는데 뜻을 모았다. 6월 중순 이사회를 개최해 임 감독의 선임을 보고하고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임도헌 새 감독은 대한배구협회가 공모했던 대표팀 감독에 유일하게 지원서를 냈다. 협회는 감독 공모과정에서 단수후보가 지원할 경우 한 번 더 공모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대한체육회의 규정에 까라 24일 마감하는 2차 공모까지 실시했으나 누구도 추가로 지원하지 않았다. 한때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하는 현역 외국인감독이 에이전트를 통해 지원을 검토한다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지원하지 않았다.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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