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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유람선 사고 현황파악 속 한미정상회담 등 외교구상 집중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말 특별한 공개일정 없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 상황 파악에 촉각을 기울인다. 아울러 이달(6월) 말께 취임 후 8번째 한미정상회담을 여는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외교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경내에서 머무르며 참모진들로부터 지난 30일(한국시간)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헝가리 현지상황 등을 수시로 보고받는다. 문 대통령은 전날(31일)에도 관계자들로부터 이번 사고에 대한 향후 조치 등을 포함해 상세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당일(31일) 청와대에서 있던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후 대사들과의 환담 자리에서 “국민들은 모든 분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대사 여러분들도) 함께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지에는 강경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외교부장관)을 비롯해 청와대·외교부·소방청·국가정보원·해양경찰청·해군 등으로 구성된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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