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협(부산)이 1년6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6월 호주, 이란과의 A매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 부문에서 황의조(감바 오카사)와 함께 이름을 올린 이정협이 눈에 띈다. 과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황태자로 불린 이정협은 2017년 12월 동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슈틸리케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2015년 호주 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A매치 19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11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이 마지막 A매치가 됐다. 슈틸리케의 뒤를 이은 신태용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1월 터키 전지훈련에서 그를 제외했다. 2017년 K리그2(2부리그)에서 10골 3도움으로 활약했지만 대표팀 안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실패한 셈이다. 지난해 일본으로 1년 동안 임대로 다녀온 이정협은 시즌 초 허벅지 부상을 입었지만 복귀 후 물오른 골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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