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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정상 탈환 도전’ 박성현 “당연히 우승이 목표”

2년 만에 US여자오픈 정상을 노리는 박성현(26·솔레어)이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은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2·6732야드)에서 열린다. 1947년 창설돼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여자골프 5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2017년 LPGA투어에 진출한 박성현은 그 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지난해 대회에선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지만 올해 대회에선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개막 하루 전 연습라운드를 마친 박성현은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나왔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신인 시절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한 뒤 모든 것이 바뀌었다. LPGA투어에 와서 위축됐던 마음은 여유로 바뀌었고 그 이후 대회에선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에는 박성현을 비롯해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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