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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버핏, 54억 써 낸 中 가상화폐 사업가와 ‘점심’

가상 화폐를 쥐약, 도박기계(roulette wheel)라고 비판하며 투자를 말렸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가상화폐 업체 창업자와 점심을 함께 하게 됐다. 이 창업자는 버핏의 가상화폐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암호화폐 기업 트론(Tron) 창업자인 28세 중국인 저스틴 쑨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버핏과 점심’ 자선 경매에서 승리한 사람이 본인이라고 발표했다. 쑨은 버핏과 점심을 위해 자선 경매 사상 가장 많은 금액인 457만달러(약 54억원)를 지불했다. 쑨은 트위터에 “버핏과의 점심에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초대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그는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버핏에게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지식 전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영과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에 대한 버핏의 조언도 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석사 학위
by ‘투자의 귀재’ 버핏, 54억 써 낸 中 가상화폐 사업가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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