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디자인 벗어난 신형 맥프로…올 하반기 출격
애플의 전문가용 최상위 데스크톱 PC ‘맥 프로’가 원통형 디자인을 버리고 다시 ‘네모형’으로 돌아왔다. 3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례행사 ‘세계 개발자 대회’(WWDC 2109)에서 차세대 맥 프로와 6K 모니터 ‘프로 디스플레이 XDR’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형 맥 프로는 2013년 도입된 원통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직사각형 형태의 데스크톱으로 변신했다. 원통형 맥 프로는 파격적인 디자인 탓에 확장성 부족과 발열 등의 문제를 일으켜 ‘휴지통’이란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이번 신형 맥 프로는 타원형 케이스를 도입해 쉽게 분해할 수 있게 개선했고, 알루미늄 재질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 한 격자 패턴을 전면에 집어넣었다. 신형 맥 프로의 프로세서는 최대 28코어의 제온 프로세서를 선택 할 수 있으며, 메모리는 12개 슬롯을 통해 최대 1.5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저장장치는 최대 4TB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지원하며,
by ‘휴지통’ 디자인 벗어난 신형 맥프로…올 하반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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