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이몽’ 윤봉길 의거→김구 피신…'묵직x강렬' 감동
‘이몽’이 시청자도 함께 눈물 짓게 만들었다. 윤봉길 의사의 투탄 거사부터 임시정부 김구의 피신까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이고 뜨거운 독립운동기를 담아내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27-30화에서는 상하이로 떠나 더욱 치열한 독립운동을 이어 나가는 이영진(이요원 분)-김원봉(유지태 분) 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진-김원봉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관동군(만주에 주둔하던 일본 육군부대) 무라이(최광제 분)를 히로시(이해영 분)의 손을 빌어 처단하는데 성공하고 상해로 향했다. 2개월 뒤, 김원봉은 독립운동에 대한 뜻을 품고 임시정부 앞에서 야채를 팔던 조선인 청년 윤봉길(이강민 분)을 만나 김구(유하복 분)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때 윤봉길은 품 안에 넣어두었던 전승기념 및 일왕의 생일인 천장절 기념식 개최 기사를 꺼내놓으며 “4월 29일 홍구 공원. 제 죽을 자리는 거깁니다”라며 결의에 찬 표정으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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