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목선’ 합조단 조사결과, 3일 국무조정실서 발표
‘북한 목선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출범한 국방부 합동조사단(합조단)의 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된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북한 소형 목선 상황관련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 선원 등에 대한 관계기관의 합동 심문 결과와 정부와 군 등 대응의 적합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경계작전에 대한 것은 국방부와 해경, 북한 선원 합동 심문에 대한 것은 통일부 등 여러 부처가 관여하고 있어 국무조정실에서 종합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조단은 군경의 경계 실패와 축소·은폐 의혹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합동참모본부, 육군 23사단, 해군 1함대 등 해안 및 해상 경계작전 관련 부대를 조사해왔다. 이들은 북한 목선이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항 부두로 들어올 당시 경계작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파악했지만 허위·은폐 의혹에 대해선 관련 정황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지난달 17일 백
by ‘北목선’ 합조단 조사결과, 3일 국무조정실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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