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 물린 아이 먼저 생각” 강형욱, 논란에 “안락사 안돼”
폭스테리어 사고와 관련해 안락사를 주장한 반려동물 행동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논란이 일자 다시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에게 물렸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에게 어떤 위로가 도움이 될까요?”라며 피해자를 고려해야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주민이 키우던 몸무게 12kg의 폭스테리어가 세 살배기 여자아이의 허벅지를 물었던 사고로 발단이 됐다. 강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개가 (사람을 문) 경력이 좀 많다. 분명히 이 개를 놓치면 아마 아이를 사냥할 것이다. 사냥의 끝은 (아이를 사망케 하는 것)”이라며 “안락사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락사가 심하지 않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여러분의 부모, 자녀, 친구가 이렇게 무방비하게 물려 보면 그렇게 이야기 못할 것”이라며 “개를 놓치는 사람은 또 놓친다. 키우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폭스테리어는 사냥성이 강해 끊임없이 조련하지 않으면
by “폭스테리어 물린 아이 먼저 생각” 강형욱, 논란에 “안락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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