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리 “오사마 빈 라덴 아들 공습으로 사망”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인 함자 빈 라덴이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NYT), NBC뉴스가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함자 빈 라덴은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알카에다를 이끌어 온 인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고 위협해왔다. 익명의 미국 관리들은 함자 빈 라덴을 사망에 이르게 한 공습에 미국이 참여했다고 밝혔지만 작전의 민감성을 고려해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했고 공습이 실시된 지역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함자 빈 라덴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2년 사이에 사망했다. 미 관리들은 미 국무부가 함지 빈 라덴이 숨은 곳을 찾기 위해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기 이전에 이미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가 현상금을 내걸었을 당시 미 군부와 정보기관들은 그의 사망 소식을 밝히지 않았다. 함자 빈 라덴이 알카에다의 리더였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그의 사망 소식은 미국 정부의 상징적인 승리로
by 美 관리 “오사마 빈 라덴 아들 공습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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