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석열 인사청문회, 장모·부인 의혹 쟁점…與 ‘황교안’으로 방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다. 야당은 윤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두고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이며, 여당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엮어 방어에 나설 전망이다. 야권에서는 윤 후보자 측근인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 친형 관련 의혹, 윤 후보자 장모의 불기소 처분 의혹, 윤 후보자 배우자의 비상장 주식투자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야권은 윤 후보자가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비리 의혹 사건에 ‘혐의 없음’ 처분을 받도록 입김을 불어넣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상황이다. 또 윤 후보자는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장제원 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장모 최모 씨가 연루된 30억원대 사기사건에 대한 질의를 받은 바 있으며, 윤 후보자의 부인이 비상장 주식 20억원을 투자한 경위에 대해서도 의혹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자와 황 대표의 인연을 방패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윤 후보자는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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