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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 김현주 미스터리 과거 史…비리 전담팀 창설 속내는?

‘WATCHER’ 김현주 미스터리 과거 史…비리 전담팀 창설 속내는? 김현주의 미스터리한 과거사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7일 방송된 OCN 토일 드라마 ‘WATCHER(왓쳐)’에서는 한태주(김현주 분)가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분)과 함께 김차훈 유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베일에 감춰진 한태주의 비밀스러운 과거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병길의 변호를 맡게 된 한태주의 노련함과 치밀함이 돋보였다. 도치광이 병실에 설치해 둔 몰래카메라를 휴대전화를 이용해 찾아내는가 하면, 가방에 도청 방지기까지 들고 다니는 등의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치광을 당황케 했다. 이어 무성한 뒷소문을 몰고 다니는 한태주 답게 변호사로 복귀하자마자 여러 소문들이 따랐다.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사람 손이 닿는 걸 무서워한다는 것. 이는 태주가 치광과 악수를 하고 난 후 화장실에서 손을 벅벅 씻는 모습과 손에서 피를 흘리는 환영을 마주하는 모습에서 단지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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