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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량폭탄’ 내 목숨을 배달하나요…집배원 올 12명 사망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밤 늦게까지 택배를 배달하던 우체국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만 12명째고 최근 5년간 27명이 사망했다. 고질적인 ‘인력난’ 때문인데, 총파업까지 결의하며 988명의 증원을 약속받았지만 아직 현장에 숨통이 트일만큼 인력이 공급되지는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최근 5년간 우체국 집배원의 안전사고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2018년까지 총 1994명의 집배원이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5명이 사망했고 247명이 10주 이상의 진단을 받는 중상해를 입었다. 연도별 집배원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Δ2014년 2명 Δ2015년 1명 Δ2016년 1명 Δ2017년 5명 Δ2018년 6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올해 집배원 사망자는 공식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집배원노조에서 집계한 수치로는 총 12명이 과로사나 교통사고 등으로
by 추석 ‘물량폭탄’ 내 목숨을 배달하나요…집배원 올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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