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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에 부산 2층 주택 붕괴…70대 여성 매몰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는 2층짜리 주택이 무너져 70대 주민이 숨졌다. 21일 오후 10시26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2층짜리 주택 건물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해당 주택에 사는 A씨(72·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특수구조대와 구급대원들은 도시탐색 장비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활용해 구조 작업을 추진했고 탐색견도 동원했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 9시간만인 22일 오전 7시40분쯤 잔해물 아래에 깔려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무너진 주택 진입로가 약 1.5m로 협소한 탓에 소방당국은 중장비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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