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에 ‘LTE폰’ 신제품으로 내놓은 애플…‘가성비’로 승부?
애플이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를 공개했다. 전세계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나선 가운데 한때 ‘혁신의 대명사’로 불린 애플은 1년에 한번 선보이는 프리미엄 신제품을 4G LTE용으로만 내놓는 신세다. 대신 가격을 낮췄다. ‘혁신’보다는 ‘가격’이 승부수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극장에서 신형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각각 64기가바이트(GB), 256GB, 512GB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아이폰11 64GB 모델이 699달러(약 83만원)부터 시작한다. 전작인 아이폰XR보다 액면가격이 50달러(약 6만원) 가량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11 시리즈는 모두 LTE 버전으로 출시된다. 북미 시장에선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이나 갤럭시노트10, LG전자의 V50씽큐 등이 LTE 버전과 5G 버전으로 모두 출시돼 오히려 5G폰을 만들지 못한 애플에게 심각한 약점으로 지by 5G 시대에 ‘LTE폰’ 신제품으로 내놓은 애플…‘가성비’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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