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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박성현 “타이틀 꼭 방어하고 싶어”

박성현(26·솔레어)이 타이틀 방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성현은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지난 해 이 대회에서 미국의 리젯 살라스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올해 대회에서 박성현은 타이틀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성현은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이나 미국에서 타이틀을 지켜본 적이 없다. 올해에는 반드시 해내고 싶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재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 우승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이를 이겨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대회는 유명 레이싱 대회인 인디500이 열리는 경기장 안에 설치된 코스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박성현은 피니시 라인에 있는 벽돌에 키스하는 퍼포먼스를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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