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코요태 “서로에게 가족이자 집 같은 존재”
‘사람이좋다’ 코요태 “서로에게 가족이자 집 같은 존재” ● 데뷔 20년, 여름 축제의 슈퍼스타 코요태 90년대 말,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가 가요계를 강타했다.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신지에 엄정화의 백댄서로 유명했던 김종민이 영입되고, 래퍼 빽가가 투입되면서 지금의 완전체 코요태가 됐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들은 지난 여름엔 거제도부터 속초까지 전국을 누비다 보니 하루 이동 거리가 800km에 달했다. 왕복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야 하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게 행복하다는 코요태. 신지가 아니면 코요태도 없다는 김종민과 빽가, 메인 보컬 신지는 그룹 코요태에게 그만큼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그녀에게 갑작스런 무대공포증이 찾아오면서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하기도 했는데. 지금도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신지. 해체 위기를 극복하고 멤버들간의 끈끈한 의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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