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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명칭 日 잔재…유아학교로 바꾸자”…교총, 교육부와 교섭

과거 ‘국민학교’ 명칭을 현재의 ‘초등학교’로 바꾼 것처럼 유치원도 일제잔재 청산 차원에서 ‘유아학교’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작 교육부는 명칭 변경은 곧 기관 위상을 재정립하는 사안이라 보고, 당장 교체보다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과제라는 입장이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교원단체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10일 시작된 교육부와의 2018-2019 본교섭 협의안 39개항에 같은 요지의 명칭변경 안건을 올렸다. 올해 삼일절 100주년을 맞은 만큼 일제잔재를 청산하기에 가장 적기(適期)라는 취지다. 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십시오’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22일 현재 약 9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자는 “올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무기한 개학연기 등 사익추구를 위한 집단행동으로 인해 온 나라가 고통을 받았다”며 “다시는 누구도 ‘사립유치원은 학원과 같은 개인사업자 또는 치킨집 같
by “유치원 명칭 日 잔재…유아학교로 바꾸자”…교총, 교육부와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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