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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PSG에 0-1 석패…네이마르 결승골

황의조(27·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보르도는 30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PSG와의 리그1 8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보르도는 승점 13점(3승3무2패)으로 5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6경기 무패(3승3무) 행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반면 PSG는 승점 18점(6승2패)으로 FC낭트(5승1무2패·승점 16)를 끌어내리고 다시 1위 자리를 꿰찼다. 황의조는 지난 26일 열린 아미앵과의 리그1 7라운드에서 프랑스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리그1 전통의 강호이자 원정팀 PSG의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5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슈팅을 시작으로 앙헬 디 마리아, 네이마르 등이 연속 슈팅을 이어가며 전반 내내 보르도의 골문을 위협했다. 보르도는 간간히 황의조가 역습 상황에서 볼을 소유하며 공격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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