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개봉 사흘만에 100만 돌파…‘가장 보통의 연애’ 2위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4일 하루 35만 66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7만685명이다. 이로써 ‘조커’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는 같은 날 16만554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0만 228명이다. 이어 ‘퍼펙트맨’(감독 용수)이 8만3425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2287명이다. 한편 ‘조커’는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변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 등 전설적인 배우들이 연기했던 조커 역을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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