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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검찰 첫 출석…강제수사 37일·기소 27일만에 비공개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일 검찰에 첫 출석했다. 검찰이 조 장관 일가에 얽힌 각종 의혹과 관련, 전방위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지 37일, 표창장 위조 의혹으로 기소된 지는 27일 만이다. 정 교수는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를 불러 자녀들의 입시 부정 의혹, ‘가족 펀드’ 의혹, 웅동학원 의혹까지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캐물을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정 교수를 불구속기소했다. 정 교수는 자녀의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2년 9월7일 자신이 근무 중인 동양대에서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정 교수는 또한 ‘가족 펀드’의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설립과 경영은 물론, 코링크PE의 투자사인 더블유에프엠(WFM)의 경영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검찰은 조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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