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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입사관 구해령’ 장유빈 “디자이너 꿈, 연기자 될 줄이야”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던 제가 연기할 줄은 몰랐죠.” 연기자 장유빈(26)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자신이 연기자가 될 줄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우연히 발을 들인 연기의 세계에 “그만 흠뻑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약 5년 동안 광고와 연극무대를 오가다 마침내 지난달 26일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첫 드라마를 찍었다. 서울시 서대문구 스포츠동아 사옥에서 지난달 30일 만난 장유빈은 “간절하게 원했고, 그만큼 행복했다”고 환하게 웃었다. ● “연기, 하길 참 잘했다!” 장유빈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시대 최초 여성사관 중 한 명인 허아란 역을 연기했다. 신세경, 박지현, 이예림과 함께 신입사관으로 궁궐을 누볐다. 드라마의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나온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3번의 오디션을 치렀다. 그 전에 수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진 상황이어서 꼭 붙고 싶었다. 그래서 3차 오디션 때 손을 번쩍 들고 ‘저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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