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괴 사망해도 IS 불씨 다 안 꺼졌다…부활 위험 ‘여전’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아부바크르 알 바그다디(48) 사망에도 향후 IS가 부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11년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뒤에도 점조직으로 명맥을 이어간 알카에다가 알 바그다디라는 지도자의 등장으로 IS로 규합됐듯, 구심점만 생기면 대형 테러 조직이 되오 다시 활개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AFP통신·더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 바그다디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알 바그다디는 전날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바리샤 마을 외곽에서 이뤄진 미군 특수부대의 야간 공습으로 숨졌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군견에 쫓겨 막다른 터널로 도망치던 알 바그다디가 포위망이 좁혀지자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서 “개처럼 겁쟁이처럼 죽었다. 훌쩍거리고 울고 소리쳤다”는 모욕성 발언도 했다. 알자지라는 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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