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날 녹여주오’ 심형탁, 첫 등장부터 반전 매력으로 재미 UP ‘강렬한 존재감’

[동아닷컴] 배우 심형탁이 ‘날 녹여주오’에서 허당미 넘치는 교수로 완벽 변신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토리 피닉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심형탁은 미란(원진아 분)이 냉동되기 전 구 남자 친구이자 현재 심리학과 교수인 황병심 역을 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3회에서 황병심은 20년 전 어리바리했던 모습과는 다른 중후한 40대 지성미 넘치는 교수로 첫 등장했고, 이름도 황동혁으로 개명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고미란’이라는 이름에 반응하는 것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았다. 학교 복도를 걸어가던 중 교내 방송에서 미란의 이름이 불렸고, 병심은 감상에 젖은 눈빛으로 미란을 회상했다. 이후 학교에서 미란을 발견한 병심은 미란을 닮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따라가기 시작했고, 화장실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