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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계투’ 양현종·김광현·차우찬, 6이닝 무실점 합작…프리미어12 이상무

한국 야구대표팀의 좌완 트리오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전망을 밝혔다. 한국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 1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등 대표팀의 핵심 선발 자원을 차례로 등판 시켜 2이닝씩 점검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각 팀의 좌완 에이스들이 한 경기에 연이어 등판하는 ‘꿈의 계투’였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선발로 등판한 양현종은 2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으로 완벽한 피칭을 뽐냈다. 2번째 투수로 나선 김광현은 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차우찬은 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1회초 선두타자 오스발도 마르티네스를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잭 로페스와 앤소니 가르시아는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양현종은 2회초도 퍼펙트로 막았다. 푸에르토리코의 4번타자 데이비드 비델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I.D. 제수
by ‘꿈의 계투’ 양현종·김광현·차우찬, 6이닝 무실점 합작…프리미어12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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