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0m 드리블 원더골’…토트넘, 번리에 5-0 대승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약 70m 거리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3점(6승 5무 5패)으로 8위에서 5위로 세 계단을 뛰어올랐다. 반면 번리는 승점 18점(5승 3무 8패)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왼쪽 윙 포워드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시즌 10호골을 기록하며 지난 2016~17시즌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더불어 리그 7호 도움으로 EPL 도움 랭킹 2위 자리도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만에 해리 케인의 멋진 골로 앞서갔다. 왼쪽 측면에
by 손흥민 ‘70m 드리블 원더골’…토트넘, 번리에 5-0 대승
by 손흥민 ‘70m 드리블 원더골’…토트넘, 번리에 5-0 대승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