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이겨낸 수륙양용 유압브레이커 개발, 수중 작업의 새 활로를 뚫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추천 스타트업]⑥ 포크몰 강도호 대표 “수심 30m에서도 사용 가능한 유압브레이커. 오직 그 목표만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난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2017년 1월 설립된 유압브레이크 제조ㆍ수리 전문기업 포크몰 강도호 대표의 소감이다. 유압브레이커는 굴착기에 장착하는 장치로 암석과 같은 구조물을 파쇄할 때 쓰이는 장비이다. 기존 국내에 수심 20m까지 작업이 가능한 굴착기는 있었지만, 굴착기에 장착하는 유압브레이커는 깊은 수심을 견디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물속 바닥을 파내야 할 때, 장비 손상의 이유로 일반 수중 유압브레이커가 달린 기존 굴착기로는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평균 5m 내외에서만 작업이 가능했고, 그 이상의 작업은 쇄암선을 이용하거나 잠수부가 직접 바다로 들어가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 폭파해야 했다. 쇄암선을 이용할 경우 한 달에 약 6억 원에 가까운 높은 비용이 들고, 폭발물을 이용할
by 수심 이겨낸 수륙양용 유압브레이커 개발, 수중 작업의 새 활로를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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