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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 “‘영혼수선공’ 출연 영광, 매력적인 캐릭터라 설렌다”

안동구 “‘영혼수선공’ 출연 영광, 매력적인 캐릭터라 설렌다” 신인 배우 안동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주역으로 발탁됐다.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에 신예 안동구가 합류한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안동구는 극 중 은강병원 전공의 레지던트 3년 차 의사 노우정 역을 맡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신하균 분)의 팀원으로 시준을 존경하고 닮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 냉정하며 논리적인 스타일이지만 뒤에서 은근히 주변을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기도 하다. 일에 푹 빠져 사는 워커홀릭이자 속이 깊고 책임감 강한 휴머니스트 의사로 극에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 분)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아 데뷔했다. 극 중 20대의 뜨거운 연애를 순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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