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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백종원, 스페인서 ‘인생 스테이크’ 만났다

‘양식의 양식’ 백종원, 스페인서 ‘인생 스테이크’ 만났다 백종원이 스페인에서 인생 스테이크를 만난다.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한 '양식의 양식‘(기획 송원섭, 연출 한경훈, 제작 JTBC/히스토리 채널) 2회에서 나이 든 소로 만든 스테이크에 흠뻑 매료 된 백종원의 특별한 미식 여행을 예고, ‘나이 든 소는 질기고 맛없다’는 상식을 제대로 깨줄 예정이다. 스페인의 한 농장을 찾은 백종원은 엄청난 덩치의 소들에 제압 돼 시작부터 은근한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곳만의 특별한 사육 철학과 조리 방식에 구미를 제대로 당기며 긴장 반, 설렘 반 속 스테이크 시식에 나선다고. 압도적인 비주얼과 진한 육향이 가득한 스테이크 자태에 시선을 빼앗긴 백종원은 예상을 깨는 식감과 맛에 완전히 매료된다. 인생 스테이크를 만난 듯 연신 감탄과 극찬을 쏟아냄은 물론 “이걸 싸가고 싶어요 집에”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스테이크는 24개월 전후로 도축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다를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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