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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미래당 1호 정책 ‘무료 매칭 서비스’ 시작…포퓰리즘 vs 참신하다

‘대한민국 청춘남녀의 짝을 모두 찾아주겠다’는 슬로건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으며 출범한 ‘결혼미래당’이 정당 정책 1호 ‘전국민 무료 결혼서비스’를 시작했다. 짝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춘부터 새 출발을 꿈꾸는 황혼 세대에 딱 맞는 이성을 찾아주는 ‘매칭(만남) 서비스’다. 일반 결혼정보업체나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 떠오르지만, 가입부터 만남 주선까지 전 과정이 무료다. 성별에 따른 서비스 차별도 없다. 지난 23일 <뉴스1>과 만난 이웅진 결혼미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결혼정보업체나 소개팅 앱과는 격이 다른 ‘만남 노하우’로 국민의 짝을 찾아드릴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국가 정책으로 입안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30년 노하우 담은 ‘전국민 매칭 서비스’…매칭특허 7개 접목” “30년간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매칭특허만 7개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다 개척했어요” 이 위원장은 “무료 결혼정보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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