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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의심환자 하루새 7명 늘어…모두 음성판정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의심환자가 총 32명이며, 판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모든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인)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우한 폐렴 확진환자는 지난 24일과 동일한 2명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도 현행 2단계인 주의(노란색) 수준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며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 우한 폐렴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시·도에서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환자감시,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실·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한 병실)에 치료 중인 국내 확진환자는 35세 중국인 여성과 55세 한국인 남성 2명이다. 첫 확진환자인 중국인 여성은 열이 나고 최근 촬영한 가슴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에서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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