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軍 실세, 美 공습에 사망…北 도발기회 포착? 위협느낄까?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미 국방부와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3일(현지시간) 확인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IRGC의 정예 특수부대인 쿠드스(Quds)군을 지휘한 인물이다. 외신에 따르면 솔레이마니는 이란의 역내 전략 설계에 깊숙이 가담했던 인물이다. 또 그가 이끈 쿠드스군은 시리아와 레바논, 이라크 등에서 친이란 무장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이번 드론 공습으로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를 이끄는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도 사망했다.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솔레이마니 등을 태우고 떠나던 차량 2대를 표적으로 삼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레이마니는 이날 이라크에 도착했고, 알무한디스는 공격받은 차량 중 한 대에 타고 있었다. 이날 작전 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미국인 수백명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는 솔레이마니에 대해 ‘결단력 있는 방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공습 뒤 미국과 이스라엘을 맹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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