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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뉴욕오픈 8강서 에드먼드에 석패

권순우(23·당진시청·84위)가 카일 에드먼드(62위·영국)에 막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뉴욕오픈(총상금 71만9320달러) 4강 진출이 무산됐다. 권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에드먼드에 1-2(6-3 2-6 6-7)로 졌다. 2시간 8분의 혈투 끝에 맛본 아쉬운 패배였다. 16강에서 강호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32위)를 잡고 8강에 오른 권순우는 개인 통산 첫 투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권순우가 투어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서브 에이스 숫자(6-7)나 더블폴트(2-3) 등 기록상으로는 에드먼드에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권순우는 첫 세트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3차례 가져가는 등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반면 2세트를 2-6으로 내주며 흔들린 권순우는 3세트 중반까지 4-3으로 앞섰지만,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결국 석패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랭킹 포인트 45점과 상금 2만13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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