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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 두 번째 제자 정택현, 다시 학교로 돌아올까

‘블랙독’ 서현진이 정택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 측은 3일, 자퇴 신청서를 내고 떠난 황보통(정택현 분)을 찾아간 담임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간제 교사 2년 차가 된 고하늘에게 새로운 제자 황보통의 등장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고하늘이 기간제 교사라는 것을 알게 된 황보통은 1학년 담임이었던 박성순(라미란 분)에 대해 앞뒤가 다른 선생님이라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애틋한 사제의 정을 나눴던 구재현(박지훈 분), 진유라(이은샘 분)와 달리, 존재감이 없었던 황보통은 고하늘의 또 다른 아픈 손가락이 되었다. 무엇보다 황보통의 자퇴 신청서는 고하늘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자신이 놓친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며 모든 학생을 포용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자 다짐한 고하늘.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고하늘과 황보통의 만남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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