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젠 ‘경제감염’ 후폭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이른바 ‘경제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형 제조업체 생산 중단이 이어지면서 중소 협력업체들은 줄도산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유통업계는 매출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고 음식점이나 꽃가게 등 자영업자들도 한숨도 길어지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가동중단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이 가동 중단을 불러왔다. 소형 SUV ‘셀토스’를 포함해 스포티지, 쏘울, 봉고트럭, 버스 등을 양산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미 지난 4일부터 봉고트럭 감산을 진행해 왔다. 기아차는 부품 수급상황을 점검해 생산 재개 여부를 10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휴업조치는 자동차 내 전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니스’의 국내 재고가 바닥난 데 따른 조치다. 중국정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기관 등의 춘절 연휴를 9일까지 연장하면서 와이어링 하니스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생산을 재개하지 못한 상황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이b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젠 ‘경제감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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