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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결장…텍사스는 파죽의 5연승

추신수(38)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5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1일 시범경기 1호 안타를 신고한 뒤 3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4일에 이어 2경기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시범경기 성적은 0.100을 유지했다. 소속팀 텍사스는 순항 중이다. 이날 콜로라도를 상대로 7-4 역전승을 거두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4회까지 0-4로 밀리던 텍사스는 6회말, 루그네드 오도어의 투런홈런을 비롯해 대거 6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8회말에 나온 엘리 화이트의 솔로포로 1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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