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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정혜인×한지완, 넘사벽 걸크러시 대결 예고

배우 정혜인과 한지완이 극과 극 걸크러쉬를 예고한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연출 강철우, 극본 도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인공 칩을 장착한 인간병기 히어로 송미나(정혜인 분)와 아르고스 후계자 최예원(한지완 분)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여전사 송미나의 뜨거운 카리스마와 야망 넘치는 최예원의 차가운 카리스마가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송미나는 남다른 포스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실전에 더욱 강한 그는 날렵한 기세로 적을 위협한다. 탄탄한 주먹과 꺾이지 않을 듯한 매서운 눈빛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력한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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